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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이 많은 사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겁이 많은 사주의 특징과 발복 시기 그리고 개운법을 살펴보려 합니다.비겁이란 나를 뜻하는 일간과 같은 오행 (색깔)의 글자를 말합니다.비겁은 일간과 음양이 같은 비견과 음양이 다른 겁재로 나뉘어집니다. '나'와 오행이 같은 비겁은 보통 나 자신, 형제, 친구, 동업자, 경쟁자, 무의식의 나를 나타냅니다.  - 특징 : 강한 주체성과 소신 있는 태도, 승부욕과 명예욕, 뚝심 있는 실행력, 강한 체력 아래 사주를 보시면 일간인 '병화'와 같은 오행 화가 4개나 보입니다.최근 뉴스에 종종 언급되는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씨의 사주입니다.  저는 시주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아쉽긴 하지만 시주를 제외하고 사주의 형태를 살펴 보겠습니다.이미 잘 알려진 분이라, 확증편향과 후행적 해석이 될 수 밖에.. 2025. 4. 4.
명리, 진리의 조각을 해석하는 언어 명리는 단순히 앞날을 예측하는 계산식이 아닙니다 고대의 인간이 처음으로, ‘나는 누구인가’, ‘세상은 왜 이렇게 움직이는가’라는 질문을 품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는 우주라는 거대한 프랙탈 속에 새겨진 진리의 알고리즘을 엿보려 애써왔습니다.명리는 그 해석을 향한 인간의 오래된 시도 중 하나입니다.하지만 그 해석은 언제나 불완전할 수밖에 없습니다.왜냐하면 진리는 완전하지만 그 진리를 담아내려는 인간의 언어는 너무나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이론은 왜 ‘조각’으로 드러나는가명리학의 역사는 일관된 흐름 속에서 발전했다기보다 오히려 여러 시대에 걸쳐 ‘불쑥’ 나타난 조각들의 집합처럼 보입니다. 일주론, 십이운성, 용신론, 신살, 공망, 포태법 등은 각기 다른 시간대에, 때로는 서로 모순된 형태로 등장했습니다. 이처.. 2025. 3. 29.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 사주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연예인 사주 풀이를 해보려 합니다.요즘 넷플릭스의 '폭싹 속았수다' 라는 드라마를 방영 중이라고 합니다. ^^;태어난 시각은 알 수 없으나, 시주를 제외하고 보아도 굳건한 '토' 를 오화가 생해주는 구조가 신강한 사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게다가 일간과 일지가 모두 같은 오행으로 이루어진 간여지동 사주입니다.일간과 같은 오행이 (비견, 겁재)가 많은 사주의 균형이 편중되고 기운의 흐름이 원활치 않은 경우,자기중심적이고 고집이 강하며, 공감능력이 부족한 경향이 높습니다.특히나 위 사주의 경우 일간의 아래와 오른쪽에 있는 '토'의 기운이 중첩되어 그 영향이 배가되고월지에 있는 오화가 그 결합력을 더욱 강하게 지속시켜주고 있습니다.그래서 일주와 월주만 보았을 때, 독선적이고 강압적인 폭군의 .. 2025. 3. 16.
"티벳의 사자의 서" 를 읽기 시작하며 요즘에《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와이프가 읽으려고 주문한 책인데 어쩌다보니 제가 먼저 읽게 되었네요. "티베트 사자의 서"는 보통 사후 세계에 관한 책으로 알려져 있지만,책을 반쯤 읽은 저에게는 오히려 죽음이 아닌 삶에 대한 이야기 같았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삶의 무게에 눌려 모든 것이 의미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삶이 불확실하고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서 그것이 꼭 고통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입대 후 첫 휴가에 부대를 나서는 순간, 몇 주간의 지루한 병상 생활 후 병원을 걸어 나오는 순간 느껴지는 따스한 햇살과 신선한 공기에서,  겨울 철 몇 시간 째 추위에 떨다 집안.. 2025. 3. 9.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과 명리학의 변화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초기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직관적 사고(우뇌적 사고)가 지배적이었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좌뇌적 사고)가 강조되었고, 이후 다시 통합적인 사고(우뇌적 사고)로 회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이 변화는 단순한 철학적 흐름이 아니라, 동양 사상의 전개 과정, 그리고 명리학의 발전 과정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고대 중국의 은나라, 주나라, 당나라 (연주 중심, 당사주)에서 전국시대, 북송의 자평명리 (일주 중심)로 변화한 과정 역시이러한 인간 사고의 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1. 우뇌적 사고 – 전체성을 중시한 직관적 세계관고대 철학과 초기 동양 사상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흐름 속.. 2025. 3. 2.
AI 시대에 어울리는 사주 별 직업 안녕하세요,24년 갑진년은 준비된 땅에 새로운 씨앗이 싹트는 해이고, 25년 을사년은 무성한 나무의 푸르름이 외부로 드러나는 해입니다.요즘 세계적인 트렌트가 되고 있는 AI를 비롯한 혁신기술도 내년에는 실생활에서 그 영향력을 더 체감할 수 있는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 (LLM), 검색증강생성 (RAG) 등등 관련 용어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이들은 각각 뇌의 전두엽/측두엽/후두엽 (생성형 AI), 측두엽 (LLM), 해마 (RAG)의 역할과도 그 기능이 유사합니다.AI의 학습모델은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한 존재인 인간의 신경세포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AI는 생물이 존재한 7억년 동안 퇴적된 진화의 토양위에서 우리와 닮은 존재로 피어나는 중입니다.그러나.. 2024. 12. 29.
사주명리, 혼자 놀기 학문으로는 사주명리학, 한국에서는 사주, 대만에서는 팔자라고 부르는 이 철학은 국가 단위로 봤을 때는 한국, 대만, 일본, 중국에만 존재합니다. 이 곳 인도네시아 화교들도 BAZI (팔자)의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풍수와 결합하여 사업이나 일상생활에서꽤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주명리가 탄생한 중국에서는 문화혁명 당시 봉건적 잔재 (구사상, 구문화, 구풍속, 구습관)로 분류되어고서와 문헌들이 대량으로 소각되었으나, 1980년 대 이후 복구되기 시작하여 점차 대중적인 위치를회복하고 있습니다. 사주명리의 기원을 통계학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명리학이 자연의 조화와 원리, 우주론적 접근, 인간존재에 대한 성찰에 기반한 자연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고대 그리스 철학.. 2024. 12. 14.
동시성,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안녕하세요, 평소 카를 융의 '동시성의 원리'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던 중, 동시성을 강하게 느낀 경험을 계기로 글을 써봅니다.삶에서 때때로 우연처럼 보이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우리는 그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의미 있는 신호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동시성(Synchronicity)은 바로 이런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실제로는 심오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동시에, 사주명리학은 대운(大運), 연운(年運) 그리고 삼합(三合)과 같은 흐름을 통해 운명의 타이밍과 기회를 해석합니다. 이 둘을 연결해 보면, 삶의 중요한 순간에 발생하는 동시성은 사주의 흐름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대운과 연운, 그리고 삼합.. 2024. 12. 1.
우리는 각자의 시계를 가지고 산다 인간은 어떤 면에서는 정말 불안정한 존재 같습니다.어린 시절 경험했던 고통과 어이없는 실수, 선택에 대한 후회로 인해 과거에 얽메여 살고알 수 없는 앞날에 대한 불안감과 초조함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걱정을 미리 합니다.안 좋았던 과거의 쓴 맛을 되새기며 지혜를 배우고,내가 기대하는 미래에 도달하기 위해 준비하는 자세는 좋지만, 후회와 자책, 불안이 너무 지나치게 되면 가장 중요한 현재의 시간을 놓치게 됩니다. 공기와 물처럼 너무나 흔하고 당연해서 평소에는 잘 느껴지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분명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떠올려 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런 존재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 입니다. 항상, 가장 가까이 있지만, 보통은.. 202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