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인도네시아인을 대상으로 one class 강의를 했습니다.
생애 첫번째 사주 강의가 한국어도 아닌 외국어라니 참 재미있죠?
일상 생활에서 인도네시아어 (인니어)에 큰 불편함은 없는 수준이지만, 대중적이지 않은 분야에 대해
공유하려다보니 내용 전달이 잘 될까..라는 우려가 컷습니다.
강의 후 오행의 개념이 좀 어려웠다는 feedback 이 있었으나, 부족한 전달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흥미있게 잘 들어주셔서 고맙더라구요.
마지막에 옆 사무실에 계시던 한인니 문화원분들께서 잠깐 오셔서 인사도 나누었네요.
이번 강의를 하면서 몇 가지 목표가 뚜렷해 졌습니다.
그 내용은 차차 진행되면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준비하면서 남반구 만세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저에게도 참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글을 빌어 주말에 각지에서 시간내어 참석해 주신 분들과 지원해 주신 INKOCF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 무오 (戊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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